2026 WKBL 신인 드래프트 정리|가네다 마나 1순위, 임연서 2순위…달라진 여자농구 선발 흐름 🏀
2026 WKBL 신인 드래프트 정리|가네다 마나 1순위, 임연서 2순위…달라진 여자농구 선발 흐름 🏀
2026~2027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가 마무리되면서 여자프로농구의 새로운 얼굴들이 하나둘 결정됐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단순히 고교 유망주만 주목받은 것이 아니라 일본 W리그 경험자, 실업팀 선수, 해외 경험 선수들이 상위 순번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전체 1순위 가네다 마나, 전체 2순위 임연서를 시작으로 각 팀이 즉시 전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선택을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1순위 가네다 마나, 신한은행의 즉시 전력 카드
전체 1순위는 가네다 마나였습니다.
신한은행은 일본 W리그에서 성인 무대 경험을 쌓은 가네다 마나를 선택하면서 장기 육성보다는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에 무게를 뒀습니다.
175cm 포워드로 일본 무대에서 경기 경험을 충분히 쌓았고, 공격뿐 아니라 수비와 활동량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온 선수입니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이지만 사실상 경험 많은 즉시 전력형 선수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2순위 임연서, BNK의 미래를 책임질 가드
부산 BNK 썸은 전체 2순위로 임연서를 선택했습니다.
임연서는 이번 드래프트 국내 고교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유망주 중 한 명입니다.
득점 능력뿐 아니라 패스와 경기 운영, 수비까지 가능한 올라운드형 가드라는 평가를 받았고 연령별 대표팀 경험도 갖추고 있습니다.
BNK 입장에서는 현재 전력 강화보다는 앞으로 오랫동안 팀의 백코트를 책임질 수 있는 미래 자원을 확보한 셈입니다.
🇯🇵 3순위 김리혜, 우리은행 유니폼
우리은행은 전체 3순위로 김리혜를 선택했습니다.
김리혜는 일본 대학과 W리그 무대를 경험한 포워드로 활동량과 수비, 팀플레이 능력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화려한 개인 플레이보다는 팀 전술에 맞춰 움직이고 궂은일을 해낼 수 있는 유형이라는 점에서 우리은행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프로 적응만 빠르게 이뤄진다면 신인 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받을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 4순위 오쿠라 유리, 하나은행 선택
전체 4순위는 오쿠라 유리였습니다.
하나은행은 178cm 신장을 갖춘 인사이드 자원을 선택했습니다.
오쿠라 유리는 골밑에서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리바운드와 수비, 스크린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유형입니다.
득점에만 집중하는 선수가 아니라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주는 선수라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5순위 원이아나, 재도전 끝에 프로 입성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눈길을 끈 스토리 가운데 하나는 원이아나였습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던 원이아나는 이후 사천시청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다시 한번 WKBL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체 5순위로 KB스타즈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미지명의 아픔을 딛고 1라운드 지명까지 올라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대1 공격 능력과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KB 가드진에서 새로운 경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6순위 이소희, 삼성생명이 선택한 장신 슈터
삼성생명은 전체 6순위로 이소희를 지명했습니다.
이소희는 181cm 신장에 외곽슛 능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입니다.
최근 여자농구에서도 높이와 슈팅 능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자원입니다.
당장 주전 경쟁보다는 장기적인 육성 관점에서 기대할 만한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WKBL 드래프트에서 보인 변화
이번 드래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 선발 기준이 다양해졌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고교 최고의 유망주가 상위 순번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해는 일본 W리그와 해외 무대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와 장기 성장형 유망주가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구단들도 단순히 나이나 잠재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빨리 팀 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판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마무리
2026 WKBL 신인 드래프트는 단순히 새로운 선수들이 프로팀을 찾은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가네다 마나처럼 이미 성인 무대 경험을 갖춘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선택됐고, 임연서처럼 미래를 바라보는 고교 유망주도 높은 순번에 지명됐습니다.
여기에 김리혜, 오쿠라 유리, 원이아나, 이소희까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선수들이 1라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즉시 전력과 성장 가능성, 해외 경험까지. 2026 WKBL 드래프트는 여자프로농구의 선수 선발 기준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 무대였다.”
앞으로 이들이 프로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2026~2027시즌 WKBL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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